'토크몬' 박지우 "내 춤 본 관중들 놀라서 할 말 잊었다"

입력 : 2018-02-20 0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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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토크몬' 캡처

'토크몬' 박지우가 과거 대해 출전 당시 비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박지우가 세계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박지우는 "3주 연습하고 이탈리아 세계 대회에 출연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선전 출전해 차차차를 췄는데 첫 곡이 끝나고 모든 관중이 무덤덤했다. 그런데 첫 곡을 추고 결과표를 보러 나갔는데 세계 1위가 나왔다. 2라운드에서도 세계 1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지우는 "관중의 반응이 궁금해 코치한테 물었는데 유럽 사람들이 너무 놀라서 할 말을 잊어 박수를 쳤던 것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박지우는 "마지막 결승전에 춤을 추는데 부상으로 좌절했던 시간, 시련속에서 놓지 않았던 내 꿈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면서 당시 벅찬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날 킹스몬은 댄서 박지우가 차지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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