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기사단' 캐나다 피겨아나운서, 김연아 극찬 "재능 엄청 뛰어났다"

입력 : 2018-02-22 01:30:1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tvN '친절한 기사단' 캡쳐

'친절한 기사단'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아나운서가 김연아를 극찬했다.

21일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마이크로닷과 박준형이 팀을 이뤄 외국인 손님 섭외에

이날 두 사람은 평창으로 향하는 캐나다 손님 두 명을 섭외했다. 알고보니 이들은 쇼트트랙 경기 중계 아나운서, 피겨스케이팅 아나운서였다.

특히 피겨스케이팅 아나운서인 피제이는 한국의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피제이는 "김연아 선수를 주니어 시절부터 봐왔는데 그녀의 실력은 믿을수가 없을 만큼 훌륭했다. 경기를 보고 입이 떡하고 벌어졌다. 재능이 엄청 뛰어났다"며 김연아를 회상했다.

이어 김연아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피제이는 "가볍게 몇 번 얘기 나눴어요. 아주 당당한 젊은 여성이고 말도 잘하고 매우 아름답다"며 김연아를 극찬해 마이크로닷과 박준형을 뿌듯하게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