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콜라라면 라멘집 CEO 승리도 관심, 김종국 母 "콜라 대신 사이다 넣어라"

입력 : 2018-03-05 06: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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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태진아가 별미요리 우유콜라라면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태진아가 후배들을 위해 라면을 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우유콜라라면을 잘한다"며 직접 시범에 나섰다.

이름도 생소한 '우유콜라라면'은 물대신 우유를 넣고, 김치를 잘게 썰어 넣는 다음 면과 스프를 넣고 마지막에 끓인 콜라를 넣으면 완성.

김건모와 이무송은 라면을 시식한 후 "대박이다. 이거 완전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맛이 있어?"라고 감탄했다.

김흥국은 "비지찌개 같다"고 평가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맛있게 먹었다. 태진아는 "한국에서 혼자 살던 시절, 라면을 끓여 먹다가 이것저것 넣어보다가 개발한 라면이다"고 라면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VCR을 지켜보던 승리는"라멘집 신메뉴로 해도 되겠다"며 관심있는 모습을 보이자 김종국의 모친은 그대로 따라하면 저작권에 거릴 수 있으니 사이다로 하라며 조언하는 모습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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