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역대급 사이다 장면 민부장 서경화의 폭로

입력 : 2018-03-05 0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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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민부장 서경화.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방송 캡처

'황금빛 내 인생' 서경화가 그동안 숨겼던 비밀을 나영희에게 밝히고 또 천호진에 관한 음성을 신혜선에게 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민부장인 민들레(서경화 분)의 분노 섞인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민부장은 노명희(나영희 분)를 찾아가 사표를 냈다. "어딜 앉냐"는 노명희의 말에 그는 "지금 사표냈다"며 "이제 네 돈 받고 일 하는 사람 아니다. 내가 나이도 더 많은데 왜 반말하면 안 되니 명희야?"라며 말했다.

그는 "과거 조순옥이 은석이 데리고 가는 걸 봤다. 그날 당신 남편은 당신을 미행하려다가 멈췄어. 동시에 회장님이 나한테 시켰지. 당신이 어디서 누구 만나는지 보라고"라고 과거 비밀을 털어놓았다.

민 부장은 과거 노명희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최재성(전노민 분)의 상태도 밝혔다. 최재성은 노명희가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접근했다는 오해를 받았기 때문. 하지만 최재성은 노명희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이날 민 부장은 또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노양호(김병기 분)와 서태수(천호진 분)의 만남 내용 녹음 파일을 건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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