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봉한 추적 스릴러 영화 '사라진 밤'이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일일관객수 22만 2789명, 누적관객수 44만 4716명을 동원해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 '사라진 밤'은 김희애·김상경·김강우가 주연으로 국과수 사체 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뒤 이를 쫓는 형사,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하룻밤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2위를 차지한 '툼레이더'는 게임을 바탕으로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다. 누적 관객은 25만 8705명에 달한다.
김태리 주연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툼레이더'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한국 영화 '궁합'은 4위에, 할리우드 영화 '블랙 팬서'는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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