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구병 당협위원장이 '토론대첩'에서 받은 도장현판을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번에 선거캠프에 도장현판 걸어놔야지 재미있는 방송이었음"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준석도장'이라고 새겨진 현판이 담겨있다. 양 옆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김일성 가면'이라는 논쟁이 있었던 북한의 '미남배우' 가면 방석도 놓여 있다.
이 위원장은 13일 오후 방송된 tvN '토론대첩-도장깨기'에 출연해 군복무기간 단축, 통일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학생들과 겨뤘다.
'토론대첩-도장깨기'는 20대 청춘들과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방송인 등 일명 '토론 고수'가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