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활동중단 암시…역술가 "오래 못 갈 수 있다" 재조명

입력 : 2018-03-19 1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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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이태임의 신년운세가 재조명받고 있다.
 
이태임은 올초 방송된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여행 말고, 美행'에서 남동생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날 2018년 신년운세를 보기 위해 이태원의 한 사주카페를 찾았다.
 
역술가는 이태임에게 "겉으로 보기엔 부드러워 보이지만 자기주장과 고집이 있다"며 "욱을 하는 편이고, 자존심이 강한 것 같다. '예스맨'이 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2018년 봄과 여름에 운수가 좋아 활동을 많이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운수가 좋다. 남자친구도 생긴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데 오래 못 갈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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