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경 나부모 대표, 이번에는 "북한 들락거린 연예인, 기쁨조…" 운운

입력 : 2018-03-20 08: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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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나부모) 대표가 정부가 추진 중인 북한공연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방자경 대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북한 들락거린 연예인들 중 늦은 나이인데도 결혼을 안하거나, 북한 들락거린 연예인들과 좌파인사들 중 이혼한 사람들 북한 기쁨조 씨받이 공작에 말려들어서 현지처 만들어 놓고 왔는지 파악할 필요있겠네요"라며 또다시 확인되지 않은 억지 내용들을 유포했다.

앞서 방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문보궐 정권은 반(反)대한민국 세력들과 편을 먹는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예술단 평양공연 남북실무접촉 남측 수석대표로 결정된 윤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상에 대해 "남북실무접촉 남(南)수석대표로 윤상 씨라면 김일성 찬양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윤이상, 5·18 광주폭동 핵심으로 보상받고 월북한 대동고 출신 윤기권, 김일성이 북한에서 만든 5·18 영화의 주인공 윤상원. 이들 중 누구와 가까운 집안입니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작곡가 김형석이 "윤상 본명은 이윤상입니다만"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유감을 표시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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