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합류한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8%,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기록한 5.3%, 4.5%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박선영은 소속사 대표인 포지션 임재욱과 미묘한 기류를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싱글송글 노래자랑' 편에서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박선영이 임재욱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서로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임재욱은 스케줄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선영을 촬영지까지 데려다주며 일일매니저를 자처했다.
박선영은 촬영지로 오는 길 차 안에서 임재욱과 함께 있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에서 박선영은 "대표님과 함께 기분 좋은데"라며 미소 지었다. 임재욱은 "콘셉트는 여성 여성으로 간다. 분위기 어색하다고 기억도 안 나는 얘기하지 말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이냐" "두 사람이 오해받겠다"는 주위 말에 박선영은 "사귄냐고 물어보는 질문 많더라. 나는 그냥 동생이라고 했고 재욱이는 날 엄마로 보고 있다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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