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김정현에게 고원희와 열애 고백… "이젠 못 숨기겠다"

입력 : 2018-04-03 0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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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방송화면 캡쳐

이이경과 고원희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비밀여행을 떠난 강서진(고원희)과 이준기(이이경)가 워크숍을 온 게스트하우스 식구들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구(김정현)은 급하게 워크숍 일정을 공지했다. 하지만 둘 만의 여행을 가기로 한 강서진과 이준기는 각자의 핑계를 대며 불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잡은 숙소와 워크숍 숙소가 공교롭게도 같은 곳이었다.

강동구로부터 들키게 된 이준기는 "이 주변에서 촬영하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숙소 잡고 자는 중이었다"며 둘러대 위기를 모면했지만 강서진은 계속해서 침대에 누워있어야만 했다.

쇼핑몰 사진 촬영을 해야하는 봉두식(손승원)과 민수아(이주우). 두 사람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강서진을 캐리어로 옮겼다. 이준기는 눈치를 보다 강서진이 들어있는 캐리어를 들고 튀었지만 캐리어 속에는 옷만 있었다. 다시 돌아온 이준기는 봉두식, 민수아 옆에 있는 캐리어를 내놓으라며 소리쳤다. 이때, 강서진이 들어간 캐리어가 수영장에 빠졌다.

이준기는 "서진아!"라고 외치며 수영장에 뛰어들었고, 결국 강서진을 구출해냈다. 그때 강동구가 등장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던 강동구에게 이준기는 "이젠 못 숨기겠다. 나 서진이 좋아한다. 아니 사랑해!!"라고 박력있게 고백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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