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감우성과의 악연을 기억해냈다.
2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안순진(김선아)이 잊고 있었던 손무한(감우성)과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손무한의 재킷에서 떨어진 만년필을 보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알고보니 손무한은 과거 안순진 딸의 사건과 관련해 재판의 증인으로 서달라고 손을 내밀었을 때, 냉정하게 거절했던 광고기획자였던 것.
안순진은 손무한이 나타나자 떨리는 손으로 만년필을 감추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 그리고선 손무한이 만든 국수를 꾸역꾸역 먹었다. 이후 안순진은 그가 해준 국수를 토하며 속으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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