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달 29일 열린 '무한도전'의 종방연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탭들은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방송국 근처 식당에서 종방연을 가졌다. 최승호 MBC 사장이 참석해 멤버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다음주 목요일 계획을 묻는 질문에 "13년 만에 처음 쉬는 목요일이다. 당분간은 쉴 계획이다"라며 "주말 저녁에 다시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PD는 "'무한도전'은 제 삶이 끝날 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붙을 프로그램이다. 제 삶의 대부분. 시청자들이 기억해주시고 준비가 된다면 지금보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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