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가 독특한 징크스를 공개했다.
2일 걸그룹 오마이걸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오마이걸 반하나 핫데뷔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데뷔하는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의 첫 유닛으로 효정, 비니, 아린으로 이루어져있다.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있다고.
MC는 오마이걸 멤버들에게 징크스와 극복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승희는 "경연 프로그램에 나갈을 때인데 붉은 색 속옷을 입고 경연을 했을 때는 1등을 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는 다른 색 속옷을 입었는데 갑자기 순위가 뚝 떨어지더라. 그래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붉은색 속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버도 붉은색 컬렌션을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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