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본능 품은 재규어 최초 컴팩트 SUV 'E-PACE' [포토]

입력 : 2018-04-16 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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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더 뉴 재규어 E-PACE' 신차발표회를 열고 차량을 공개했다.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콤팩트 SUV다. 재규어의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적용됐다.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됐다.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타입의 9단 자동 변속기가 더해져 부드럽고 효율적인 변속은 물론, 연비, 정숙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전 트림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티맵과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이 적용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출시 가격은 5천 530만원부터 6천 960만원.

박찬하 기자 ra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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