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이 12일 오픈을 앞두고 미디어 투어 행사를 열었다.
새롭게 단장한 '홈플러스 스페셜'은 기존의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장점만을 모았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구입하는 1인가구부터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대 상단에는 일반 대형마트처럼 낱개 단위 진열을 하고, 하단에는 저렴한 대용량·차별화 상품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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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측은 "앞서 스페셜 매장으로 재오픈한 대구·서부산점이 오픈 2주 만에 매출이 113% 상승하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박찬하 기자 ra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