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출전하자 아내 하원미가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고야 말았다. 이거 꿈 아니지?♥"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안내판 등이 담겨있다. 이 외에도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다정한 셀카도 올렸다.
추신수와 하원미 씨는 18일 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레드카펫쇼에 세 자녀와 함께 참석했다.
추신수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 17일엔 올스타 홈런더비가 진행되며, 18일엔 내셔널리그 대 아메리칸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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