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토퍼 라돈 검출, 전면 리콜 시작 (공식입장)

입력 : 2018-07-31 07: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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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라돈 검출. 사진=공식홈페이지 캡쳐

인테리어 가구 전문 브랜드 까사미아의 메모텍스 토퍼(깔개)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가운데 해당 제품과 관련해 회사 측이 전면 리콜에 나섰다.

까사미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남겼다. 까사미아는 공지글을 통해 "지난 2011년 ㈜우성우레탄이 제조하고 CJ ENM 오쇼핑부분 (구 CJ 오쇼핑)의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CASAON 메모텍스 토퍼 1종에서 라돈 성분이 검출되어 해당 상품에 대한 즉각적인 리콜 조치를 결정하였다"며 "7월 31일부터 해당 상품 보유 고객 여러분의 상품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안전한 상품으로의 교환 및 환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믿고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리며 빠른 후속조치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까사미아에서 판매한 라돈 검출 토퍼는 CASA ON 메모텍스다. 제조원은 우성우레탄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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