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의 옥중생활 공통점

입력 : 2018-07-31 07: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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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진=채널A 갈무리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름철 옥중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JTBC '정치부회의'의 양원보 국회 반장이 이들의 생활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에서 양원보 국회 반장은 두 사람의 옥중생활을 전하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독방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 한 대와 얼음생수 하나로 더위를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뇨를 앓고 있어 가족의 걱정이 크다고도 덧붙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번이 구치소에서 두 번째 여름이라고. 열대야로 새벽에 잠에서 깨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2~3일마다 얼음물을 제공받는다.

한편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지병인 당뇨 및 수면 무호흡 진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을 찾았고 추가 진찰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결정에 따라 입원 조치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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