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 신영수 결혼. 사진=SBS 갈무리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해 달콤한 커플의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고은이 결혼 당시 남긴 공식입장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 2015년 8월, 남편 신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남편 신씨는 한고은보다 4살 연하로 당시 한고은의 소속사는 한고은이 8월 30일 4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한고은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소규모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

한고은은 신영수와 열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후 짧은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된 분모를 통해 짧은 시간에도 깊은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수는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성격의 소유자.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고은의 지인은 "두 사람이 열애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으나 서로를 향한 확인시 있었다"며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고은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