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로잡은 포스코건설 '더샵', 동래에 선보인다

입력 : 2018-08-27 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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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전통부촌인 동래에서 첫 더샵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명은 '동래 더샵'으로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공급할 예정이며,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래 더샵은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일대에 첫 선을 보이는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실속평면으로 설계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95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94가구, 84㎡ 509가구다. 92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으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동래 더샵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부산 명문 학군인 동래 8학군에 포함돼 있다. 또한 동래 대표 공원인 온천천 시민공원과 금정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했다.

더샵 명성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자랑한다. 층고가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거실 우물천정의 경우 15cm가 높은 2.55m로 설계될 예정이며 아파트는 다이닝 주방장이 설치되고 일부 타입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아파트의 경우 지하창고가 제공된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가구 및 가전, 개인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중앙에 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부산광역시 결혼·출산장려 정책인 '아이 맘 부산플랜'이 적용된다. 아이 맘 부산 플랜에 따라 아파트 59가구, 오피스텔 69가구를 특별공급하고, 공급금액(옵션금액 제외)의 3%를 잔금에서 인하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부산은 '더샵'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 더샵 아델리스, 더샵 센텀포레, 더샵 센텀파크 등 부산에서 공급된 더샵 아파트 대부분이 고급 아파트로 평가 받으며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다.

부산지역의 더샵 브랜드 선호도는 분양시장에서도 증명됐다. 지난해 9월 분양을 나섰던 '명지 더샵 퍼스트 월드'는 1순위 청약에서 1648가구(특별공급 1288가구 제외) 모집에 22만 9700여명이 몰려 13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단일 단지의 1순위 청약에 약 23만명이 몰린 것은 2000년대 들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스코건설 '더샵'은 한국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 9년 연속 1위, 한국소비자포럼 2018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인기 브랜드로 전국에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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