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지인, 엄친딸의 시청 독려 '이란이 활약 기대해주세요'

입력 : 2018-09-04 13: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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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지인.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배우 김지인이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에 KBS2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시청을 독려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영상 속 김지인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차달래 부인의 사랑'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속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안방극장에 사랑스러움을 전파할 둘째딸 이란이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김지인은 극 중 달숙(안선영)의 둘째딸 이란 역으로 출연한다. 언니인 일란보다 어른스럽고 똑똑해,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는 둘째딸 역할을 맡았다. 서로 다른 이란성 쌍둥이 일란과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인은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순간', '한입만'을 통해 주목 받았으며 '차달래 부인의 사랑'으로 첫 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차달래 부인의 사랑' 은 고교시절 동창생이었던 세 여자들가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드라마.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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