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정화 개인기' 손흥민, 류준열과 절친 케미

입력 : 2018-09-12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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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26, 토트넘)이 칠레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류준열과의 친분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손흥민은 얼마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네 맞아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흥민은 류준열과 진지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분홍색 모자를 센스 있게 소화한 손흥민의 패션 감각이 눈길을 끈다.

연예계 소문난 '축구광'으로 알려진 류준열과 손흥민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7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 후 가장 먼저 류준열을 찾았다. 류준열은 손흥민의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영국의 경기장을 방문할 정도다.

손흥민은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가볍게 제치는 드리블과 감각적인 힐 패스 등을 보여주며 축구 팬들을 열광케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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