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제 소환 고장환, 순수했던 어린 시절 보니…"진샤 용 됐다"

입력 : 2018-09-13 08:29:4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개그맨 고장환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조인성에 의해 언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고장환의 어릴적 사진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고장환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샤 용 됐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금과 똑같은 이목구비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03년 MBC '느낌표'로 데뷔한 고장환은 '웃찾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룹 나몰라패밀리 소속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조인성은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군대 시절 인연을 맺었던 고장환 과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고장환은 올초 '라디오스타'에서 조인성의 전화 번호를 본의 아니게 카드사 직원에게 전한 후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방송 이후 고장환과 통화는 못 했다. 그 때 마음의 상처가 저도 컸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