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 소지섭의 든든한 조력자 등극

입력 : 2018-10-05 1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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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캡처

'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가 소지섭과 공조 케미를 펼쳤다.

임세미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의 든든한 조력자로 등극했다. 안보실장 암살 배후를 쫓기 위해 협력 수사에 나서며 소지섭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한 것.

유지연(임세미)은 암호 코드로 연락을 해온 김본(소지섭)을 만나 위장 지부인 '킹스백'으로 데려갔다. 두 사람은 안보실장 죽음에 의문을 품고 배후를 밝히려는 뜻을 같이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유지연은 내부 첩자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본을 비밀리에 작전에 합류시켰다.

이어 본을 다시 만나 그가 부탁한 'J 인터내셔널' 대표 진용태(손호준)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고, 본은 페이스오프한 진용태를 수상하게 생각했다. 지연과 본은 신임 국가안보실장을 미행하다 용태가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진용태를 알아본 김본이 유지연에게 'J 인터내셔널'에 대해 다시 조사하라며 급히 떠났고, 이에 유지연은 혼자 남아 진용태의 행적을 주시했다.

임세미는 어렵게 찾아낸 소지섭의 존재를 발설하지 않은 채 협력 수사에 나선 모습으로 돈독한 동료애를 엿보게 했다. 특히, 소지섭의 정보원으로 활약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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