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 K-POP 페스티벌 취소…태풍 '콩레이' 영향

입력 : 2018-10-05 11:11:07 수정 : 2018-10-05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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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 K-POP 페스티벌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KBS는 5일 "오늘 개최 예정이던 2018 창원 K-POP 페스티벌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해안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풍 또는 강우의 기상 상황으로 인한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K POP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전 세계 75개국 90개의 대사관과 한국 문화원을 통해 총 175팀이 최종 예선에 선발됐고, 치열한 심사 끝에 총 12팀이 최종 선발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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