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옥자)는 지난 28일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사무소에서 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석)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범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과 악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단체 간 정보교환 및 협력을 통하여 상호 유대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백옥자 위원장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하여 주민자치·지역경제·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다양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이승석 위원장은 “민간 차원의 우호증진과 모범적인 도-농간 교류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발굴과 추진에 서로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