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학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영식)와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관내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대상 어르신 댁의 낡은 지붕 빗물받이를 수리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해당 집은 비가 올 때마다 구멍이 난 빗물받이에서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서 지금까지 적지 않은 피해를 겪고 있었다.
조영식 회장은“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