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애덕)는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금분)와 함께 관내 1인 가구 30명에게 밑반찬과 국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를 발굴 후 선정했으며,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립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지내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오늘 방문으로 행복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