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괴정1동 소재 사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남윤)에서는 9월 30일 학생 및 학부모가 직접 모은 물품 등을 5월에 이어 2학기 첫 행사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중 하나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로 기부 받은 생필품, 가공식품(통조림, 참치, 스팸 등), 학용품 세트 등 400점은 괴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남윤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코로나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