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의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은 물만골역 1번출구앞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다방4호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다방4호점’은 기존 노인일자리 참여사업과는 달리 어르신들과 성인 장애인 자녀가 함께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외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