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

지난 12월 8일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안전망 강화사업 "해무리맵" 영상 공모전에 해운대구 꿈드림 소속 학교밖청소년 김유정 청소년이 국회의원상을 수상을 하였다.

이 "해무리" 영상 공모전은 해운대구 지역사회 내의 위기 청소년들이 여러 복지 서비스 및 보호 기관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영상 컨텐츠 제작 공모전으로 해운대구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주축이 되어 운영지원 하였다.

해운대구의 20여개 청소년 복지 서비스 기관을 안내하였고 기관 특성에 맞는 퍼포먼스와 컨셉을 담아내어 해운대구 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수상은 해운대구 김미애 국회의원이 수여하였다.

이 날 수상한 김유정 청소년은 ‘이러한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의미있고 유익한 미디어 컨텐츠를 제작하도록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부산 YMCA 법인 산하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1388 청소년 전화 상담, 사이버 상담, 청소년 동반자 등의 고위기 청소년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검정고시 학업지원, 자격증취득 및 직업훈련 연계 등의 자립지원, 청소년의 잠재력과 끼를 실현하는 자기계발, 무료 건강검진의 건강지원, 건강한 식사를 위한 급식지원 등으로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실무자들은 본 센터를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성장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꿈드림 센터의 홈페이지(http://u-dream.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여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