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사직1동(동장 윤은경)은 작년 10월 29일 좌동 대청공원에서 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회장 윤귀정) 주관으로 개최된 제8회 부산시민문화한마당 행사 사생대회 부문 초등부 우수상을 차지한 사직1동 도현경 학생(사직초등학교)의 상장 전달식을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오행시 경연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로 진행된 지난 행사에는 사전 신청 인원 200명, 행사 당일 현장 접수 100여 명을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된 주제로 펼친 사생대회에서 도현경 학생은 부산의 소통 캐릭터‘부기’를 활용한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소재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사직1동 새마을문고 배만기 회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사직1동 학생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은경 사직1동장은 “자랑스러운 도현경 학생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의 염원과 같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