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제30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6일 덕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관내 재해취약지 점검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행동요령과 안전신문고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을 당부했다.
캠페인 실시 후 ‘안전한바퀴’ 활동을 추진해 덕성초등학교에서부터 덕천근린공원에 이르기까지 구간 내 안전위해요인을 살피고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재난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유해·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재해없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