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부산 브릿지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지원’ 취업 연계 사업에서 변화하는 구직자의 관점에 대응하기 위해 잡크래프팅 및 직업의식함양을 목적으로 ‘구직자 마인드셋업’을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내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박현숙 관장은 "빠르게 모집인원이 마감되었고 교육이 끝난 후 참여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구직자가 희망하는 일자리를 빠르게 알선 해야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이 구직마 마인드 셋업을 통해 구인처와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작은 첫걸음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직업의 의미를 확장하고 중요성을 파악하기 위해 잡크래프팅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향후 일정으로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4월 27일 오후 2시~4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직자 마인드셋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계·금속·섬유제조 및 기타 서비스업 전반에 취업 연계를 진행하여 일자리 미스매치에 앞장서고자 한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3개의 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부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빠른 구인을 원하는 구인업체, 희망하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전화 한통으로 친절한 상담과 함께 사업 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