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와 부산시 동래구가 공동 협력 제안한 ‘노인복지현장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양성과정’ 이 공모 선정된 바, 5월 2일 3대 1의 경쟁률을 돌파한 20명의 여성이 선발되어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부산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동래구청과 협약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전산시스템 활용법, 제공 기록지 작성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 노인복지분야 취업실무 등 현장중심형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지원 및 취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현장직무연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숙련 관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고자 발돋움 하신 모든 여성분들을 응원하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의 내실있는 교육과정과 끈끈한 취업연계를 취업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시길 응원한다” 라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
2기 교육은 6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34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은 6월 19일까지이다. 신청 및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051-503-7268)로 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