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아버지 샘 알트만, K-스타트업 협업 논의

입력 : 2023-06-09 11:27:2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 EPA연합뉴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 EPA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CEO)가 9일 한국을 찾아 국내 스타트업들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알트만 CEO를 한국으로 초청해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오픈AI 측은 샘 알트만 CEO와 임원 7명이 참석했고, 국내에서는 간담회 참여를 신청한 334개의 스타트업 중 협업 방안 검토, 추첨 등을 통해 선정된 100여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과 올트먼 CEO는 방한 목적과 K-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 한국 사무소 설치 의향 등과 관련해 대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후배 창업자에 대한 조언도 나왔다.

이어 올트먼 CEO는 한국 스타트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업들은 올트먼 CEO에게 오픈AI사의 서비스와 기업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 챗GPT를 활용한 생산물의 저작권 관련 정책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적 내용과 향후 사업 방향 등을 물었다.

이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가 AI와 오픈AI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을 올트먼 CEO로부터 직접 확인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AI 관련 우리 스타트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픈AI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