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상청, 부산·경남 거제에 폭풍해일주의보

입력 : 2023-09-30 2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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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할 당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거대한 파도가 차량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9월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할 당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거대한 파도가 차량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30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경남 거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어 오후 8시 40분을 기해 부산에도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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