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취약층 1000명에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 지원

입력 : 2023-10-04 1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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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 알뜰폰 통신나눔(with LG U+)’ 행사에 참석한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왼쪽 두 번째)과 이재원 LG U+ MX혁신그룹장(오른쪽), 김병노 큰사람커넥트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 알뜰폰 통신나눔(with LG U+)’ 행사에 참석한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왼쪽 두 번째)과 이재원 LG U+ MX혁신그룹장(오른쪽), 김병노 큰사람커넥트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 큰사람커넥트와 취약계층 통신비 지원을 위한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알뜰폰 통신 나눔은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자가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1000명의 신청자에게 1년간 통신 요금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통신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 편익이 꾸준히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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