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2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건미역 30개(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괴정 자원봉사캠프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회 행사와 지역사회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비롯하여 명절과 연말에는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 중이다.

주복미 캠프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평1동 미타사, 저소득 청소년 15명에 희망장학금 전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신평1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주지스님 정심)는 지난 10일 장학금 1,35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15명에게 전달했다.

미타사는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미타사 주지 정심스님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어른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찰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