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헌 부산시정신건강복지협회장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정부는 최근 장애인상(3명), 국민훈·포장(7명), 대통령 표창(5명), 국무총리 표창(6명)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석상에서 진행됐다.
이들 수상자 중 이이헌 부산시정신건강복지협회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국민훈장을 받은 이 회장은 27년간 정신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 및 지역 사회 정신보건 사업에 큰 역할을 했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전 유형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