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 용당동위원회(위원장 박태만)는 지난 5월 19일(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봄 나들이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문화재 관람 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특별히 예약한 능이버섯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고 보문단지와 경주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된 어르신들과의 추억여행으로,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다.
박태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힘들었던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져 많은 분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