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무원, 자택 인근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4-06-10 14:45:23 수정 : 2024-06-10 14: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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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직장 동료 실종신고로 수색

김해서부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김해서부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경남도 공무원이 김해시 내덕동의 거주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남도 소속 공무원 A 씨가 이날 오전 11시 30분 내덕동에 세워 둔 본인 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A 씨가 출근하지 않자, 이날 오전 직장 동료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이 수색을 통해 A 씨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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