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다대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15일 다대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33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13일 다대3구역 총회 축화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성 조합장은 “사용 후 버려지는 축화 화환 대신 기부를 위해 받은 쌀화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