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16일 중구 대청동 건강만세 365병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재난 대응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은 건강만세 365병원 7층 회의실에서 정석동 서장과 안기찬 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부소방서는 소방훈련과 화재예방 컨설팅, 소방 안전 교육 등을 제공하고, 건강만세 365병원은 소방공무원 진료 의뢰 때 적극적 진료와 건강정보지원 등을 통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로 상호 협약했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만세 365병원과 상호 협력해 지역 사회 재난 발생 때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지역 사회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