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달 30일, 개인정보 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및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개최됐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는 한전기술을 비롯해 경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개인정보보호 담당 CPO(Chief Privacy Officer, 개인정보보호 최고 책임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이 담긴 컵홀더를 제작해 본사 인근 카페에 무상 제공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사내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참여 우수 직원을 선정하고,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 및 룰렛 행사를 함께 실시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 및 캠페인 참여를 장려했다.
한전기술은 개인정보 보호의 인식 향상을 위해 내부적 노력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