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장대현중고등학교(교장 임창호)와 '가족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교육 기관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탈북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의 교육목표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음악,미술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대현중고등학생들은 컨설턴트와의 멘토링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 정보를 얻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확고한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가족기업 제도는 기업 간의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공유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대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은 특화된 인재를 확보하며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고신대학교 기업 네트워크 제도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가족기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