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회장 유명진)는 지난 27일 동래구 ‘날마다 대박나는 집’ 주차장에서 유명진 회장, 장준용 구청장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으로 절임배추 600kg 무100kg으로 국산 재료로 김장 양념을 직접 만들어 성품(라면 50박스)과 함께 전달했다.
유명진 회장은 “훈훈한 정을 나누며 지속되는 소비자 물가의 가파른 상승에 부담이 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와 성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