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기장군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4시 6분께 기장군 장안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한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이날 밝혔다.
운전자는 운행 중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하던 차량 엔진룸의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차량을 일부 태워 99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운전자가 자력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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