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3일 오전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6시 14분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들이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정부 과천청사에서 5대의 차량을 나눠타고 출발했다. 오전 6시 55분 무렵 수사관들이 탄 차량은 윤 대통령 관저 인근의 반포대교에 진입했다.
이날 새벽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인근 도로에는 3000여명 47개 기동대가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