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내달 새로운 공포 체험시설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부산은 내달부터 ‘귀문(鬼門) : 악령의 동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귀문’은 폐쇄된 광산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체험형 공포 콘텐츠로, 강력한 몰입감과 극한의 스릴을 느끼게 한다. 스릴형 어트랙션이 모인 광산 마을 테마존 ‘언더랜드’에 조성됐다. 각 구역마다 특수조명, 사운드, 리얼 소품 등 다양한 효과가 더해져 오감을 자극하고, 실제 폐광산을 탐험하는 듯한 긴장감을 준다.
강도 높은 공포 체험인 만큼 만 13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최소 2인부터 최대 4인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낮 12시부터 파크 마감 시간까지 운영하며, 현장 매표소에서 별도 이용권(1인 5000원)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